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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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스타크로의 새로운 소식

  • “블록체인 적절한 시기 투자해야 유의미한 기술개발 가능”

    ■ 소프트웨어개발업조합 포럼가상화폐는 안전장치 마련핀테크산업으로 발전시켜야가상화폐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짚어보는 자리가 지역에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지난 8일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역공유경제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의 국제표준화 - 블록체인 개발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기보 카이스트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또 노재규 재클린 컨설팅그룹 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효과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노 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이어가는 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블록체인 기술이 비즈니스, 사회, 문화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기업들에 늦지 않은 시기에 자본을 투여해야 유의미한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가상화폐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따라 가상화폐에 뛰어드는 것이 투자인지 투기인지를 둘러싼 논쟁도 벌어지고 있다. 2008년 세상에 등장한 가상화폐의 한 종류인 비트코인은 2010년 1코인당 4원선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1코인당 2천만원을 웃돌기도 했다. 이에 가상화폐를 이용한 금융사기와 사행성 투기 등의 각종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박전구 주KBIDC 센터장은 2018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 - 소상공인의 공유경제를 위함 암호화폐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이라며 성장발전에 초점을 맞춘 규제를 통해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대안 화폐와 대안 금융으로 키워 핀테크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정용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블록체인이 급속히 발전하고 가상화폐가 확산되면서 전 세계가 관련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정책반영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1211.010200747370001

  • [이슈경제인] 김정용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

    대구경북 IT업종 종사자 많아VR블록체인 분야 육성해야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소프트웨어(SW)벤처타워에는 지역의 IT업체 100여 개가 입주해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SW개발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결성한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도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전국 단위의 협동조합이 서울이 아닌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흔치 않은 사례다. 대구지역 IT산업의 규모와 위상을 대변하는 현상이다.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은 전국의 80여 개 SW 개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이사장직을 맡아 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정용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VR), 블록체인과 같은 신산업에 몰두하고 있다. SW벤처타워 1층에선 VR 카페를 운영해 일반인들에겐 다소 낯선 VR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블록체인과 관련, 지난 9월 지역에서 최초로 문을 연 한국 블록체인 인터넷 데이터 센터(KBIDC)에 후원을 하며 지역에서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블록체인은 공공거래 장부라고도 부르며, 가상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이다.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을 사용한다. 블록체인은 대표적인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적용되어 있다.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한다는 점에서 안전하게 거래를 증명할 수 있으며 복제가 되지 않아 해킹에 대한 우려가 적다.최근엔 이 비트코인이 돈 버는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김 이사장은 블록체인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록 확실한 증명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작업 증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하기 시작한 것이 비트코인의 개념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은 IoT기술, 보안기술 등에 적용하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가능성과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라고 말했다.IoT 산업은 여러 사물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사물끼리도 인터넷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보안성을 갖춰야 한다. 김 이사장은 발전하는 인터넷 환경만큼 보안기술이 따라가야 하는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블록체인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수도권에선 블록체인과 관련된 각종 컨퍼런스도 진행되고 있으며, 서강대에선 2018학년도부터 정보통신대학원에 블록체인전공도 신설된다.김 이사장은 아직 대구경북지역은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해서 겨우 뒤따라가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블록체인에 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대구경북엔 IT업종 종사자들이 많이 있다며 이들과 함께 인터넷 강국인 현재 우리 인터넷 환경을 잘 활용하면 블록체인 분야에서 머지않아 앞서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이사장은 고급 인력의 양성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반드시 관련 학과를 전공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깊이있게 관련 분야를 알고 있는 사람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SW분야도 인재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국가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1103.010140751340001

  • 대구에 ‘블록체인 인터넷 데이터 센터’

    지식산업센터 내에 개소블록체인 기술 등 교육가상화폐시장 양지 이끌 것한국 블록체인 인터넷 데이터 센터(KBIDCKorea Blockchain Internet Data Center)가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지식산업센터 내에 자리 잡고 27일 개소식을 열었다.KBIDC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불리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개발 및 교육기관으로, 지역에선 최초로 문을 열었다. KBIDC는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설립됐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가상화폐 중 하나인 비트코인은 암호화된 코드를 바탕으로 누구나 인터넷으로 계좌 개설과 거래가 가능하다. 비트코인에 적용된 기술인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모든 사람의 컴퓨터에 거래 내역이 저장되는 기술이다. 암호화, 오류 검증 시스템으로 해킹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비트코인은 익명으로 거래된다는 점에서 탈세, 사기 등의 범죄에 악용되기도 한다. 국내에도 비트코인에 투자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자 KBIDC는 채굴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에선 무료로 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김정용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IT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해당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며 이번 KBIDC 개소를 계기로 음성화되고 있는 가상화폐시장을 양지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 시장에 알맞은 가상화폐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박전구 KBIDC 센터장은 미래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블록체인이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며 지역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928.010020715070001

  • 4차 산업혁명 핵심은 SW에 관한 김정용 이사장의 인터뷰

    4차 산업혁명 핵심은 SW낮은 급여부족한 일자리에프로그래머 해외 유출 심각보수 인상관련 산업 육성정부차원 실질적 지원 절실국가기관서 연구개발 수행지자체 SW 모듈화 추진을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SW)와 고급 인력 양성이 정답입니다.김정용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SWUP) 이사장은 4일 4차 산업혁명은 ICT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며, 이 주도권은 바로 SW 기술력과 경쟁력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이사장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건설업, 드론, 무인자동차, 유통, 물류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세계적 기술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려면 SW를 모듈화해 서버에 분배된 SW 컴포넌트 간의 통신으로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선 무분별한 연구개발(RD) 관련 자금 지원이 문제다고 설명했다. 수행능력도 없는 일부 중소기업들의 부정수급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김 이사장은 RD 수행능력도 없는 중소업체에 연구비를 지원하기보다는 국가 및 지자체 산하기관의 SW 수주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이 중소기업의 매출과 일자리 창출에 실제 도움이 된다며 과학기술 RD 분야는 다양한 연구 장비와 시설,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소화해낼 수 있는 국가기관과 대기업, 중견기업 이상이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대안을 제시했다.그는 아직도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각 산하기관에서 사용 중인 SW는 모듈화가 안 돼 업그레이드 시키는 비용과 시간 낭비 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그는 또 소프트웨어 저변확대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며 2019학년도부터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도 의무화되는 상황에서 정작 SW업계는 박봉에 시달리는 프로그래머들의 이직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고급 프로그래머들은 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미국ㆍ일본 등으로 진출하는 등 해외유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국내 컴퓨터ㆍ정보통신 관련 대학에서 매년 수만명씩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실제 산업에 쓰이는 인력은 소수에 불과하기때문에 이젠 SW 관련 교육기관에서도 국가기관 수준으로 프로그래머를 보호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대구 북구 소재)은 올해 초대(제1대) 김명화 이사장이 퇴임하고, 지난 3월부터 김정용 제 2대 이사장이 이어가고 있다.최대억기자 cde@idaegu.co.krhttp://www.idaegu.co.kr/news.php?code=tkmode=viewnum=23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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